지원금·정책

추석 민생대책 9월 16일부터 — 온누리상품권 한도 120만원, 고속도로 나흘 무료

오늘이슈노트 2026. 9.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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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정부가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혜택은 날짜가 두 덩어리로 나뉜다. 장보기 혜택은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이동·나들이 혜택은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다. 앞쪽 닷새를 놓치면 상품권 할인은 다시 오지 않는다.

9월 16~20일 — 온누리상품권이 핵심이다

이 닷새 동안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한도가 월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늘어난다. 중요한 건 할인율이 갈린다는 점이다. 기존 100만원분은 7% 할인이지만, 추가되는 20만원분에는 10% 할인이 붙는다. 이데일리와 헤럴드경제가 공통으로 전한 내용이다.

같은 기간에 환급 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1인당 상한은 2만원이다. 여기에 농할상품권을 액면가보다 20% 싸게 파는 행사가 더해진다.

정리하면 같은 닷새 안에 세 가지가 겹친다 — 상품권을 싸게 사고, 그걸로 장을 보고, 산 금액의 일부를 다시 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추석 장을 어차피 봐야 한다면 이 구간에 몰아서 보는 쪽이 유리하다.

9월 24~27일 — 이동과 나들이

연휴 나흘 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별도 신청은 없고 평소처럼 하이패스를 달거나 통행권을 뽑으면 된다. 국립자연휴양림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입장료가 면제돼 고속도로보다 하루 짧다.

기간 혜택 내용
9/16~20 온누리상품권 한도 100만원 → 120만원, 추가 20만원분 10% 할인
9/16~20 환급 행사 국산 농축산물 구매액의 30%, 1인 최대 2만원
9/16~20 농할상품권 전통시장에서 액면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
9/24~27 고속도로 통행료 전국 면제, 신청 절차 없음
9/24~26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연휴보다 하루 짧음)

신청이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이 섞여 있다. 상품권은 내가 직접 사러 가야 하고, 통행료는 가만히 있어도 적용된다.

물가 쪽은 어떻게 되나

정부는 배추·무·사과·소고기 등 19대 성수품을 18만 3천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은 1,030억 원이 투입돼, 농축산물은 최대 40%, 수산물은 최대 50%까지 소비자 가격이 내려간다. 두 수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다만 할인 지원은 참여 유통업체에서만 적용된다. 같은 사과라도 어디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는 뜻이라, 장을 보기 전에 행사 참여 매장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한 번 필요하다.

지금 해둘 것

첫째, 9월 16일을 휴대폰 캘린더에 넣는다. 상품권 한도 확대와 환급 행사가 같은 날 시작하고 20일에 함께 끝난다. 닷새뿐이다.

둘째, 온누리상품권은 지류·카드·디지털 형태에 따라 구매처와 사용처가 다르다. 16일 전에 내가 쓸 시장이 어느 형태를 받는지 확인해 두면 당일 헤매지 않는다.

셋째, 환급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이 대상이다. 수입 과일이나 공산품은 환급 계산에서 빠지므로 영수증을 나눠 받는 편이 낫다.

넷째, 통행료 면제는 연휴 나흘 전체지만 자연휴양림은 26일까지다. 27일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입장료는 따로 든다.

3줄 요약

장보기 혜택은 9월 16~20일 닷새, 이동 혜택은 연휴인 9월 24~27일로 날짜가 나뉜다.
16~20일에 온누리상품권 한도가 120만원으로 늘고 추가 20만원분은 10% 할인, 국산 농축산물 구매액의 30%(최대 2만원)를 환급해 준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4~27일 나흘 면제, 국립자연휴양림은 26일까지 사흘 면제다.

연휴 날짜 자체가 헷갈린다면 2026 추석 연휴 총정리 — 9월 24일부터 나흘, 대체공휴일이 없는 이유를, 기차표를 아직 못 구했다면 추석 기차표 예매 9월 7일 시작 — 날짜별 노선·시간, 결제 기한까지를 함께 보면 연휴 준비가 한 번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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